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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가 US오픈 골프 대회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2009년생인 찰리 우즈는 US오픈 골프대회 지역 예선에서 9오버파 81타를 쳤다.
상위 5명이 최종 예선에 나갈 수 있지만, 찰리는 61위로 탈락했다.
찰리는 올해 2월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1차 예선에 출전했으나 16오버파를 기록해 역시 탈락했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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