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전 프로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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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비전 프로 헤드셋의 제품 마케팅 활동을 이끌어온 프랭크 카사노바(Frank Casanova) 수석 이사가 최근 사임했다는 소식이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36년 동안 애플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온 카사노바는 지난주 사임했다고 링크드인을 통해 밝혔다. 카사노바는 지난 2019년 애플의 첫 증강현실(AR) 마케팅 책임자로 임명돼 헤드셋 사업을 이끌었다.
비전 프로는 지난 2월 초 판매되기 시작했다. 카사노바는 서비스 책임자인 에디 큐(Eddy Cue)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로브 쇼핑몰에 있는 애플 플래그십 리테일 매장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비전 프로의 개발을 감독하는 댄 리치오(Dan Riccio) 임원도 은퇴를 앞뒀다는 보도가 나왔다.
비전 프로로 애플은 차세대 컴퓨팅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출시 초기 이후 판매량은 감소세에 접어든 상태다. 애플은 오는 6월 새로운 버전의 운영체제(OS)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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