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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카드업계, 'K-패스 카드' 출시…대중교통 이용금액 20% 이상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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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연합뉴스 제공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카드사들이 내달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K-패스 카드'를 24일 일제히 출시했다.

K-패스 카드는 국토교통부와 협업으로 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하나·NH농협·DGB유페이·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등 10개 카드사에서 발급 가능하다. 이 카드는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도입된다.

K-패스 카드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준다. 일반 고객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날 신용·체크카드로 모두 발급할 수 있는 'KB국민 K-패스카드'를 선보였다. 신용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월 최대 5000원) ▲생활서비스 영역(이동통신·커피·약국·편의점·영화·패스트푸드점) 5%(월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체크카드는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대중교통 10%(월 최대 2000점) ▲생활서비스 영역 1%(월 최대 4000점) 포인트리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KB페이로 생활서비스 할인 영역에서 이용 시 추가 1%(월 최대 4000점)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BC카드도 'BC바로 K-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기존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카드' 상품을 K-패스 사업 실시에 맞춰 단순 상품명만 변경해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15% ▲주요 OTT·스트리밍 서비스 15% ▲편의점 5% ▲이동통신요금 5% ▲해외 가맹점 3% 결제일 할인 혜택과 저렴한 연회비(국내전용 6000원·해외겸용 6000~7000원) 등 기존 상품이 지닌 장점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삼성카드의 'K-패스 삼성카드'는 K-패스 마일리지 적립은 물론, 추가 교통비 할인과 다양한 일상 영역 할인을 제공하는 생활비 절약 카드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40만원 이상 사용 시 ▲커피전문점(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등) 이용금액 20% ▲OTT(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 등)와 쿠팡와우·네이버플러스멤버십 이용금액의 20% ▲온라인쇼핑몰(쿠팡·SSG닷컴·무신사·W컨셉 등 온라인패션몰 이용금액의 3%를 각각 월 최대 8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MASTER) 모두 1만원이다.

카카오페이도 모바일 교통카드 K-패스를 선보였다. 전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최대 53% 환급에 더해 10%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김민지 기자 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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