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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일본 도쿄전력이 오늘(24일) 정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43분쯤 원전 내 설비에 전기를 공급하는 계통의 일부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이 영향으로 지난 19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오염수 해양 방류도 일시 중지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 주변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계측기 수치에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8월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이후 방류가 중지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다.
앞서 지난달 15일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자 도쿄전력은 절차에 따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수동으로 중단했다가 같은 날 재개했습니다.
박상진 기자 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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