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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OK저축은행과 ‘에어팩’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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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에 이어 국내에서도 AI 리스크 관리 파트너십 강화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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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의 금융리스크관리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술금융사인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신용대출의 연체율 및 부실률 감소를 위해 개발한 AI 리스크관리 솔루션 ‘에어팩’을 OK저축은행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롯데카드, 전북은행 등 국내 다수의 대형금융기관에 이어 ‘에어팩’ 공급 계약을 추가 확정했다.

특히, 저축은행 업계 2위인 OK저축은행의 지난 2023년 말 기준 신용대출자산은 6조 7000억원 규모로, 향후 ‘에어팩’의 AI 솔루션을 활용함에 따라 대출 승인율을 높이면서도 연체 및 부실률을 감소시킴으로써 OK저축은행의 보다 건전한 대출자산 확보 및 수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팩’의 솔루션 및 서비스 구성은 크게 4가지로, △AI 리스크 평가 솔루션 3종 모델을 비롯해, △대출승인전략을 AI가 최적화해주는 AI 전략 최적화 솔루션, △각종 대출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운영할 수 있는 전략운영 관리 솔루션, △금융사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생성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수 있는 AI 모델 학습 솔루션이 포함된다.

이수환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는 “국내 대형 금융그룹이자 선도 저축은행인 OK금융그룹과 오랜 논의를 통해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한 중금리 대출시장 혁신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OK저축은행과 함께 금융 섹터 최고의 AI기술력으로 보다 안정적인 서민 금융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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