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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고양시 노동 취약계층에 '유급병가' 지원...건강검진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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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고양시청사 전경./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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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가 노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질병·부상에 따른 입원·진료 또는 건강검진(공단) 시 최장 14일(건강검진 1일 포함) 유급병가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또는 5인 미만 사업장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 근로 소득자 및 사업 소득자 중 보건복지부 장관 고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취약계층 노동자다. 건강검진(공단)일, 입원 및 진료일로부터 심사완료일까지 고양시에 주민등록 돼 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13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3년 12월16일 이후 입원 및 진료, 건강검진에 대해 소급적용 가능하며 1일 지원 금액은 8만6960원으로 지역화폐(고양페이)로 지급한다.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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