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브에이아이(대표 전동욱)는 오는 4월 24일(수)부터 4월 26(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2024'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자원 사용량 검증 솔루션'과 '열화상/실화상, AI/머신비전 기술 기반의 자동 검사 솔루션'을 선보인다.
아이티브에이아이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소프트웨어로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와 AI 영상 분석 기반의 자동 검사 분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지난 3월 개소한 '아이티브AI SW 자원 사용량 검증 센터'를 소개하고 자동차 소프트웨어 타이밍 측정에 최적화된 'T1 솔루션'과 단위 테스트 3자 검증 솔루션인 '세이렌(Siren)'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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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장화가 이미 큰 성장을 이룬 만큼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크기와 복잡성이 매우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주요 OEM 또한 자세하고 수준 높은 검증 리포트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아이티브에이아이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검증 전문가를 한데 모아 SW 자원 사용량 검증 센터를 개소했으며, 소프트웨어 검증 및 최적화가 필요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용량 측정/디버깅/리포트 등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AI와 머신비전을 기반으로 한 자동 검사 솔루션도 선보인다. '아이티브CAM' 솔루션은 기존에 없던 열화상 기반의 자동 검사 솔루션으로 인식한 객체의 열분석을 통한 온도 분포 검사도 수행할 수 있다. 실화상(광학) 기반의 자동 검사 솔루션은 이미 고도화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열화상 기반의 자동 검사 솔루션은 아이티브CAM이 그 시작을 알린다고 할 수 있다. 아이티브에이아이에서 SmartX사업부를 맡고 있는 김민엽 사업부장은 “자사의 선도적인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실화상 분석에 의존했던 QC/QA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영문 슬로건 'Ideal, Trustworthy, Innovative, Valuable'을 모토로 다양한 산업 현장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가치 있고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산업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특히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확대 개최된 자동차 제조 산업 전시회는 매년 전시 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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