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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틱톡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복제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20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면 AI가 10초 이내에 화자의 어조와 억양을 모방한 합성 음성을 생성한다. 이 합성 음성은 동영상의 텍스트 내레이션에 활용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는 직접 목소리를 녹음할 필요 없이 내레이션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이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에 독특한 목소리를 추가할 수 있어 동영상 제작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목소리나 억양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때도 틱톡의 AI 음성 복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는 언제든지 자신의 AI 음성을 삭제해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제어를 보장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이 언제 대중에게 공개될지는 아직 공식 발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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