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틱톡, '목소리 복제' AI 기능 개발 중…내레이션 등 활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틱톡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복제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20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면 AI가 10초 이내에 화자의 어조와 억양을 모방한 합성 음성을 생성한다. 이 합성 음성은 동영상의 텍스트 내레이션에 활용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는 직접 목소리를 녹음할 필요 없이 내레이션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이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에 독특한 목소리를 추가할 수 있어 동영상 제작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목소리나 억양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때도 틱톡의 AI 음성 복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는 언제든지 자신의 AI 음성을 삭제해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제어를 보장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이 언제 대중에게 공개될지는 아직 공식 발표가 없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