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의대학장들 "정원 동결" 호소…"4월 말 휴학 승인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부가 의대 증원규모를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제안을 받았들였지만 의료계 반응은 싸늘합니다. 전국 의대 40%는 여전히 개강조차 못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의대 학장들이 나서 '정원 동결'을 요구했습니다.

박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장들이 '자율조정안'에 반발하며 정원 동결을 호소했습니다.

의대협회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동결"하고 "이후 입학정원은 과학적 산출을 통해 의료계와의 협의체에서 논의하자"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