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박지원 “조국이 이재명보다 정치 오래할 듯…차기 국힘 대표로 안철수 추천” 이유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명, 차기 대통령 되면 5년밖에 못해”
“한동훈은 크레이지 보이…잘 가시라”


매일경제

4·10 총선에서 전남 완도·해남·진도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코리아’ 시즌 5에 출연해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안철수 의원을 추천했다. [사진 = SNL코리아 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10 총선에서 전남 완도·해남·진도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안철수 의원을 추천했다. 박 전 원장은 안 의원을 추천한 이유에 대해 “그래야 실패하니까”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2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코리아’ 시즌 5의 ‘맑눈광이 간다’와 인터뷰에서 “(안 의원은) 또 철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 의원이 지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상당히 쓴소리를 많이 하더라”라며 “그렇지만 윤 대통령은 어떤 경우에도 그런 것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분이 (당 대표로) 오더라도 윤 대통령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당선인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중 누가 더 오래 정치할 것 같은지’에 대해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이 대표는 2년 뒤에 대통령에 당선되면 5년밖에 못 하지 않느냐. 조 대표는 그 이후로 다른 것을 바라보기 때문에 (정치를) 더 오래 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박 당선인은 또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를 오래 하기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홍 시장은 굉장히 스마트하다. 저는 홍 시장의 정치력을 인정한다”며 “우리 민주당이 해야 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비난을 (홍 시장이) 잘 해주지 않나. 그런 분이 오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한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서는 “크레이지 보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저는 지난 총선 과정에서 전국을 유세하면서 ‘4월이 가면 한 전 위원장은 떠난다. 5월이 오면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운다’(고 말했다)”며 “현실로 나타났다. 잘 가시라”고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