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시위와 파업

'지하철 시위' 전장연 대표 연행...한때 혜화역 무정차 통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장애인 단체들이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1박 2일 집회에 나선 가운데, 이규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가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이 대표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9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차장에서 시위를 벌이다가 지상으로 올라가는 승강기를 전동휠체어로 들이받아 고장 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대표가 속한 전장연 등 장애인 단체들은 내일(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늘 아침 8시쯤부터 장애인 지원 법률 도입과 예산 확충 등을 요구하며 1박 2일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는 오늘(19일) 밤 9시 4분부터 10시쯤까지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켰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