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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동해시, 전천 폐철교 유휴부지 활용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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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휴식공간 조성

아주경제

동해시 북평동 전천 폐철교 유휴부지를 활용한 테마 조성사업[사진=동해시 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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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전천 폐철도 교량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테마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전천 폐철교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도약과 성장, 나눔과 포용, 창의와 혁신, 안전과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북평동 281번지 일원(전천 내 폐철도 교량)에 총사업비 1275백만원(조정교부금 400, 시비 875)을 투입하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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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동 전천 폐철교 유휴부지를 활용한 테마 조성사업[사진=동해시 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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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는 전천 일원 철도 폐교량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재생 자원화하고, 전천 제방길과 어우러진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전천 폐철교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2022년 3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 6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다. 또한, 2023년 6월부터 2024년 4월까지 교량 보수보강 및 폐철교 테마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동해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폐철교 교량을 활용하여 만든 이 공간이 동해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주경제=동해=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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