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에서 오후 12시30분께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 하나증권 등 국내 증권사의 미국 주식 주간 거래가 중단됐다.
여의도 증권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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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중단은 미국 ATS인 '블루오션'의 전산장애 때문으로 알려졌다.
블루오션은 미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오버나잇 세션(야간거래 기능)을 승인받은 유일한 ATS다. 이에 국내 증권사는 블루오션과의 제휴를 통해 미국 주식 주간 거래를 지원한다.
업계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미국 주식 주간 거래가 다시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리마켓 거래(한국시각 오후 5시~오후 10시30분)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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