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더리, 선단주식, 영화식품 등 모평구 대표적인 식품기업
"한국기업과 좋은 파트너 될 것"
중국 식품시장이 커지며 식품가공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업체마다 변화하는 식품시장 트렌드에 맞춰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진행중이다.
중국 내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 시장을 바라보는 한국기업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식품가공산업을 전통적인 주도산업으로 육성하며 옌타이시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모평구에 진출해 있는 국가급 농업선두기업 안더리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농축음료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선단주식은 모평구 양식업 대표기업으로 KFC, 맥도날드 등 여러 패스트푸드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모평구 관계자는 “모평구에는 안더리, 선단주식, 영화식품, 대성식품, 풍림식품 등 많은 식품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을 준비하는 한국기업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최고봉 본부장 kbcho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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