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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티아라 아름, 임신 고백 후 남친과 결별... 커플 사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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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아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19일 스포티비뉴스는 아름이 남자친구 서모 씨와 이별했으며, 서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서 서모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은 삭제됐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과 동시에 결혼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티빙 '이혼과 재혼 사이'에 함께 출연한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며 남편의 가정폭력 및 자녀 학대 정황을 폭로하고, 서씨와의 투샷을 공개하는 등 새 출발을 앞둔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서씨와 함께 팬, 지인 등 최소 10명으로부터 4000만 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서씨의 과거 전과 이력 의혹이 제기되는가 하면, 아름의 도박설도 제기되며 논란이 이어졌다.

이후 아름은 최근 아프리카TV에 1인 채널을 개설하고 "도박도 하지 않았고 사기꾼도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아이들은 구청에서 보호시설로 데려갔다"고 밝히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름과 서씨의 갈등이 깊어지며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름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을 자축하며 "(애들) 보고 싶어 죽겠네. 애들만 품에 안으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텐데"라며 심경이 담긴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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