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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귀국 앞둔 박영선 "협치가 긴요한 시기"…총리 수용 의지 간접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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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 머물고 있는 박영선 전 장관이 국무총리 발탁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극단 대결정치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협치가 필요한 시기"라고 밝힌 건데요, 총리직 수용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거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재 일본에 체류중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

"지금은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며,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 서문을 인용해 "양극단의 형태로만 그 시대를 평가하려 든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