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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광주 도심 카페에 승용차 돌진해 7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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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8일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의 한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해 119구조대가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손님, 종업원 등 7명이 다쳤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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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해 7명이 다쳤다.



광주동부경찰서는 “낮 12시15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 롯데백화점 인근 도로에서 ㄱ(65)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고로 당시 카페에 있던 손님 6명과 종업원 1명 등 7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자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3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ㄱ씨는 무면허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에게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지점은 3차선 일방통행로로 백화점 입구 인근이다.



경찰은 현장을 수습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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