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북본부와 시민사회단체는 오늘(18일)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주를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산업안전법 의무 위반으로 처벌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더욱더 강도 높은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근본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선 지난해까지 2년 동안 노동자 4명이 숨진 데 이어 지난 16일 협력업체 직원이 배관에 깔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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