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국내서 고가카메라 빌리고 출국 시도…일본인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내 카메라 대여점에서 수천만원대 장비를 빌려 돌려주지 않고 가로챈 30대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사기 혐의로 일본 국적 30대 여성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일본 여성은 지난 11일 서울의 한 카메라 대여점에서 700만원 상당의 카메라 장비를 빌린 뒤 반납하지 않고 일본으로 출국하려 했다.

하지만 대여점 업주가 카메라에 설치된 GPS 신호가 인천공항에서 감지되자 112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에게 출국 직전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