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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키퍼'의 주연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비키퍼'(감독 데이비드 에이어)에 출연한 제이슨 스타뎀이 17일 SNS에 미공개 사진을 올렸다. '비키퍼'는 법 위에 있는 비밀 기관 ‘비키퍼’의 전설적 탑티어 에이전트 애덤 클레이(제이슨 스타뎀)가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싸움을 담은 영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장의 긴장감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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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스타뎀은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존의 고착화됐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양봉가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제이슨 스타뎀의 모습부터 무기 하나 없이 오직 맨몸으로 상대와 맞붙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 신의 탄생 비화를 엿볼 수 있다. '비키퍼'는 전국 상영 중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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