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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사반 제보] "여친따라 대학 진학까지"…'집착' 전남친 폭행에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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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숨진 19살 대학생 이효정 씨가 이전부터 스토킹과 폭행에 시달려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전 남자친구 김 모 씨는 이 씨를 따라 대학에 진학할 정도로 심하게 집착했고, 헤어지려고 하면 더 심하게 폭행했습니다.

이 씨의 유족에 따르면 고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교제했습니다. 김 씨는 성적이 좋아 이 씨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씨를 따라 하향지원해 같은 대학에 진학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