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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화면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주지 않아 발생한 전세 보증사고 규모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 4천354억 원, 사고 건수는 6천593건입니다.
올해 1분기 보증사고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증가했습니다.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대신 청구한 대위변제액은 올해 1분기 8천842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0% 넘게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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