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떼인 전세보증금 1분기에만 1조 4천억…작년보다 80% 늘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자료화면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주지 않아 발생한 전세 보증사고 규모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 4천354억 원, 사고 건수는 6천593건입니다.

올해 1분기 보증사고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증가했습니다.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대신 청구한 대위변제액은 올해 1분기 8천842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0% 넘게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