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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타시드'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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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달성했다 [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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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출시 후 약 3주 만에 이뤄낸 성과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인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인공지능(AI) 육성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프록시안’으로 불리는 AI 미소녀들과 함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이어 구글 전체 게임 매출 8위, 애플 앱스토어 상위 10위권 달성 등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엔 프록시안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게임·애니메이션 팬덤 공략에 성공한 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달 초에는 모바일뿐 아니라 PC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했다.

컴투스는 최근 첫 신규 캐릭터인 ‘아이투스’를 추가했다. 오는 18일까지는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프록시안 모집권, 픽업 프록시안 모집권, 플러그인 모집권 등 기념 선물을 지급한다. 30일까지 사용 가능한 스타비트 1000개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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