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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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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4대 솔루션 라인업으로 생성형 AI 플랫폼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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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Knowledge Lake 캡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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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에 따른 기업 고민 해결을 위해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를 고도화했다.

LG CNS는 지난 10월 출시한 언어 생성형 AI 솔루션 GenAI Text에 △GenAI Knowledge Lake △GenAI Image △GenAI Talk 등 3개 솔루션을 추가, 새로워진 DAP GenAI 플랫폼을 16일 공개했다.

LG CNS는 지난해 20여개 생성형 AI 레퍼런스 등을 통해 확보한 기술적 자산을 DAP GenAI 플랫폼에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기업은 자체 서버, 클라우드 등 보유한 인프라에 DAP GenAI 플랫폼을 설치, 생성형 AI 서비스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다.

DAP GenAI 플랫폼은 새롭게 등장하는 생성형 AI 기술을 바로 탑재할 수 있다. 생성형 AI가 거짓이나 왜곡된 내용을 생성하는 정보 왜곡현상(할루시네이션)을 고객이 보유한 문서·데이터 등 내부 정보자산을 활용해 해결한다.

새롭게 추가된 Knowledge Lake는 생성형 AI로 필요한 사내 데이터를 찾아 임직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업무 관련 수십만 페이지 문서를 확인할 필요없이 질문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지식화된 내부 문서를 분석, 답변을 제공한다.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한글 문서, PDF 등 대부분 기업이 업무에 사용하는 문서 형태를 지식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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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AI Image 캡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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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AI Image는 광고·마케팅, 제품 디자인 등 이미지 생성을 돕는다. 고객은 GenAI Image에 만들고자 하는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거나 기본이 되는 이미지를 업로드 또는 마우스로 그려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유형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 기술이 기반이다. LG CNS는 여기에 흑백,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이미지 장르를 구현해 고객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 GenAI Talk 솔루션으로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챗봇까지 만들 수 있다. 기존 AI챗봇 개발 솔루션 'DAP Talk'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고도화했다. 기업은 텍스트, 음성, 텍스트와 음성을 결합한 챗봇 서비스를 만들어 전화 상담·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SNS 등 모든 고객 접점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장민용 LG CNS D&A 사업부장 상무는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기업 고객은 성능, 비용, 속도, 신뢰성 등 4가지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DAP GenAI 플랫폼은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4대 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최고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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