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 첫 공식 극장판, 5월 개봉 확정…8종 스틸 공개 '기대감↑'

[사진=에스엠지홀딩스㈜]

누계 발행 부수 6200만부를 돌파한 스포츠 만화 '하이큐!!'의 첫 공식 극장판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오는 5월 국내 개봉한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측은 16일 개봉 고지와 더불어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하이큐!!' 원작 시리즈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인 카라스노 고등학교와 네코마 고등학교의 봄철 고교 배구대회 3회전을 담는다.

카라스노 고교의 '히나타 쇼요'는 열의 넘치는 모습으로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며 화려한 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그런 '히나타'를 바라보는 네코마 고교의 '코즈메 켄마'는 자신감 가득한 표정으로 둘 사이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 '쿠로오 테츠오' '니시노야 유' '타나카 류노스케' 등 양 팀 선수들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한편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오랜 인연의 라이벌 카라스노 고등학교와 네코마 고등학교의 봄철 고교 배구대회 3회전 대결을 그린다. '하이큐!!'의 첫 공식 극장판이다. 해당 작품은 일본 개봉 직후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고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톱100 가운데 52위로 등극하며 폭발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5월 개봉된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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