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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22대 국회 정치신인]⑥민주 채현일 "민생 문제, 현장에서 바로 성과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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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김영주 꺾고 영등포갑 당선된 채현일

"국회·청와대·지자체장·서울시 두루 경험"

"민생 경제와 윤 정권 심판 과제 병행"

뉴시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후보가 들어서고 있다. 2024.04.05.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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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지방자치단체장 경험에 기반해 시행 착오없이 현장에서 즉각 성과를 낼 일머리 있는 정치인."

영등포구청장 출신인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 당선인은 15일 뉴시스와 한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을 이처럼 소개했다.

채 당선인은 22대 국회 입성을 앞둔 135명의 초선 의원 가운데 차별화된 강점으로 '현장감'을 꼽았다. 채 당선인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서울시장 정무보좌관,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영등포구청장 등 국회와 청와대, 지방자치단체 요직을 모두 거친 현장 베테랑이다.

채 당선인은 "무엇보다 지방행정을 맡았던 당시 민생 최일선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여러가지 현안들을 하나 하나 풀어낸 경험을 통해 '말이 아닌 실천' '생각이 아닌 행동'의 실사구시 정치를 풀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2대 국회 최우선 과제로는 고물가·일자리 등 경제 문제를 꼽았다. 자신이 이를 빠르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행착오를 할 시간도 없다"며 "바로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옮겨 바로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새 국회 핵심 과제로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 그는 "윤 정부를 제대로 된 정치와 협치의 장으로 끌어들이란 국민의 뜻이 이번 총선에서 표심으로 드러났다"며 "민생 문제 해결과 윤 정권 심판이란 두 가지 과제를 쌍끌이식으로 병행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채 당선인은 총선 공약으로 ▲'먹거리 기본법' 제정 등 물가 안정화 ▲소기업·소상공인·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영등포 '제2문화 르네상스' ▲정책자금 확대·이자감면 지원 등 소상공·자영업자 경영 안정화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등 노후 지원 ▲동물복지기본법 제정 등 동물복지 강화 ▲학교안전법 개정 등 교육환경 개선 등을 내걸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희망하는 22대 국회 상임위원회로는 국토교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을 언급했다.

한편 채 당선인은 1970년 광주 출생으로 광주 광덕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22대 총선에서 지역구 현역 의원인 김영주 국민의힘 의원을 13%p(포인트) 격차로 꺾고 국회 입성을 확정지었다.

채 당선인은 당선 일성으로 "낡은 정치를 깨뜨리는 변화와 혁신의 상징이자 도구로 저를 선택해준 여러분이 진정한 오늘의 승리자"라며 "새로운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각오와 구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는 결심, 낡은 구태 정치가 아닌 탁 트인 정치를 하겠다는 신념 등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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