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I 그록 AI 챗봇 [사진: xAI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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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xAI가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업데이트된 그록-1.5V는 텍스트부터 문서, 다이어그램, 차트, 스크린샷 및 사진까지 처리할 수 있는 1세대 멀티모달 AI 모델이다.
xAI는 실생활에서 이를 사용하는 몇가지 샘플을 보여줬는데, 예를 들어 그록에게 파이썬 코드로 번역해 달라고 요청하거나, 그림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작성하게 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밈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xAI는 초기 테스터와 기존 사용자가 곧 그록-1.5V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으나, 정확한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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