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바일 개편은 2021년 모바일과 TV를 통합한 브랜드 CJ온스타일 출범 후 3년만이다.
앱 개편의 핵심은 구매·검색·클릭 등 고객 활동 이력을 분석해 관심사를 추출하고 패션·명품·뷰티·리빙 등 취향에 맞는 상품과 영상을 추천하는 AI 초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것이다.
구매 목적에 따라 고객의 동선을 최적화해 쇼핑 편의를 높이고 앱 구매 전환율과 활성 고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앱의 얼굴인 메인 화면은 기존의 이미지 배너 대신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짧은 동영상(숏츠)을 내세웠다. 트렌디한 상품과 혜택을 최상단 숏츠를 통해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다.
개인화 기술을 적용해 개별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스타일링 노하우, 살림 '꿀팁', '먹방' 영상 등을 무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카테고리인 패션·명품, 뷰티, 신상 등 상품 탐색 편의성을 높인 '퀵 메뉴' 아이콘도 신설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앱 개편을 기점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30·40대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모바일 앱과 유튜브 전용 채널의 이원화 전략으로 젊은 층 유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윤진희 CJ온스타일 CX담당은 "모바일과 TV를 넘나들며 영상으로 쇼핑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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