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M4칩을 탑재한 맥북이 2024년 말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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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차세대 실리콘 칩 M4가 탑재된 맥북이 올해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최근 뉴스레터를 통해 맥북이 M4 출시 관련 애플의 계획이 담긴 추가 정보를 제공했다. 그에 따르면 올해 말 M4칩이 탑재된 24인치(약 61cm) 아이맥과 14인치(약 36cm) 보급형 맥북 프로를 시작으로 애플 맥 시리즈의 첫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후 올해 말~내년 초 사이에 M4가 탑재된 새로운 14인치(약 36cm) 및 16인치(약 41cm) 하이엔드 맥북 프로가 출시될 예정이다. 2025년 봄에는 새로운 13인치(약 33cm) 및 15인치(약 39cm) 맥북 에어가 출시될 예정이며, M4 프로 또는 M4 맥스 칩이 탑재된 맥 스튜디오는 2025년 중반에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내내 M4칩 탑재 흐름이 이어진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M4 울트라 칩이 탑재된 맥북 프로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
단, M4칩 프로세서 제품군이 어떤 기능을 제공할지에 대한 기술적 세부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은 AI(인공지능)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실제로 어떻게 나타날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것이 매체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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