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이슈 검찰과 법무부

[부음] 정성진 前 법무부 장관 별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정성진(83) 전 법무부 장관이 12일 별세했다. 경북 영천 출신인 정 전 장관은 경북고·서울대를 졸업하고 1964년 제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69년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구지검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검찰을 떠난 이후 국민대 교수와 총장, 부패방지위원장 등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시절 말인 2007년 8월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2017년 대법원 양형위원회 제6기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유족으로 배우자 서신덕씨, 아들 정재훈씨, 정승훈씨, 딸 정주현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4일 11시. (02)3010-2000

[이세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