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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4일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를 위해 이동하는 F-15K 전투기
한미 공군은 양국 군용기 100여 대가 참여하는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을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군산 공군기지에서 진행한다고 한국 공군이 밝혔습니다.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은 전시를 가정해 공대공 및 공대지, 정찰, 수송 등 군용기의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울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시행됩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35A, F-15K, F-16, FA-50, C-130, CN-235, KC-330을 비롯해 미군의 F-16, F-35B, A-10, E-3, U-2, MQ-9, MQ-1C, KC-135, C-17, C-130J, EA-18G 등 한미의 전투기와 수송기, 무인공격기, 전자전기 등이 대거 참여합니다.
주요 훈련 내용은 ▲ 한미 연합 공군의 5세대 전투기 자산 통합 ▲ 연합 정밀타격능력 향상 ▲ 전투 탐색 및 구조 연습 ▲ 대규모 낙하 훈련 등이라고 공군은 전했습니다.
(사진=공군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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