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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준석 "보수의 자존심을 깎아내리는 게 尹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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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당선인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대통령 된 다음에 다 자기 덕인 줄 알고 모든 사람 내치고 당신들의 아들뿐만 아니라 유승민 의원, 안철수, 나경원, 김기현 대표까지 그렇게 하는 거 보면서 얼마나 많은 보수 지지자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자존심에 상처를 줬겠어요. 전반적으로 많은 집의 보수의 자존심을 깎아내리고 있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다. (혹시 고를 수 있다면 어떤 상임위 가고 싶으세요?) 동탄만 생각하면 거의 국토위나 아니면 교육위를 가야 될 것 같고요. 저는 뭘 해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이거 오랫동안 국회의원 하고 싶어서 기다렸기 때문에 뭘 해도 잘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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