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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 용인병 부승찬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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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당선인 부부. /부승찬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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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용인=김원태 기자] "경제폭망·민생파탄·국민무시로 일관한 윤석열 정권, 제대로 심판하겠습니다. 선진국 문턱에서 넘어진 우리, 다시 자긍심 넘치는 나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용인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 후보는 8만 1538표를 얻어 8만 687표를 얻은 국민의힘 고석 후보를 0.53%p, 851표 차로 따돌리며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부승찬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심판과 수지 발전을 염원하는 민심이 만들어낸 승리"라며 "국민과 수지구민의 뜻을 깊이 새기고 받들어 해야 할 일을 해나가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부 당선인은 또 "수지의 품격을 높이는 정치로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를 일으키겠다. 편리한 교통여건, 가까운 문화시설, 그리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존경하는 수지구민 여러분, 제게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은 죽는 날까지 마음 깊이 간직하겠다. 초심 잃지 않고 국민과 수지구민의 말씀을 경청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부 당선인은 "같은 곳을 보며 달려온 고석 국민의힘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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