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재 개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개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바로 연결합니다.
제희원 기자, 개표에도 속도가 좀 붙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개표가 시작된 지 이제 7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전국 지역구 개표율은 거의 60%에 육박했고, 비례대표도 40%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밤이 늦은 시각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개표 작업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공무원과 교직원, 또 공정한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사무원이 투표 용지를 분류해 득표 수를 집계하고요.
이 과정을 각 정당 추천인과 일반 유권자로 구성된 참관인들이 꼼꼼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투표지 분류기가 해킹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분류기엔 무선 랜카드 같은 통신장치가 없어서 인터넷에 연결이 안 되고, 외부에서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수정이 불가능하다고 선관위는 밝혔습니다.
또 이런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이번 22대 총선부터 전부 손으로 하나씩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됐습니다.
개표가 끝난 투표지는 보관 상자에 담아 봉함하고 위원장 도장으로 봉인 후 일정 기간 보관하게 됩니다.
선관위는 지역구의 경우 새벽 4시쯤, 비례대표는 오전 7시는 되어야 개표가 종료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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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개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개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바로 연결합니다.
제희원 기자, 개표에도 속도가 좀 붙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개표가 시작된 지 이제 7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전국 지역구 개표율은 거의 60%에 육박했고, 비례대표도 40%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밤이 늦은 시각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개표 작업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