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한강벨트 최대 격전지’ 서울 동작을, 나경원 당선 확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0시35분 기준 개표율 79.91%
당선되면 5선 중진 반열에
한국일보

22대 총선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11일 서울 동작구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최주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10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0시35분 기준 서울 동작을(개표율 79.91%)에서 나 후보는 56.24%를 득표해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43.75%)에 앞서고 있다. KBS는 나 후보 당선이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앞선 출구조사 분석에서는 나 후보가 류 후보에 경합 열세를 보일 것이라 예측했다.

17·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나 후보는 당선이 확정될 경우 5선 중진 반열에 올라서게 된다. 이 경우 향후 여당 내 비윤계 구심점이자 유력한 당권 주자로 부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