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역대급 사전투표 참여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22대 국회의원선거 최종 투표율이 지난 선거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22대 국회의원선거 부산의 누계 투표율은 선거인수 288만4261명 중 194만7667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 6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과 부산 투표율 67.7%과 비교하면 0.2% 낮았다.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 부산 투표율이 29.57%를 기록하면서 여느때보다 높은 투표율이 기대됐으나 투표 막판 참여율이 저조해지면서 70%를 넘지는 못했다.
부산 지역별로 보면 북구가 71.1%로 가장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했고 중구는 62.8%로 가장 낮았다.
울산의 경우 이날 오후 1시 기준 선거인수 93만4661명 중 62만5088명이 참여해 투표율 66.9%로 집계됐다.
▲ 22대 국회의원 선거. ⓒ프레시안(박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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