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3시 기준 59.3%…21대보다 2.8%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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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기준 제22대 총선 투표율이 59.3%라고 밝혔다. 지난 5, 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합산된 결과다.

특히 같은 시각 투표율은 제21대 총선 56.5%보다 2.8%p 높은 수치다. 투표는 전국 14,2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등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된다. 지역구 선거는 21개 정당, 비례대표 선거에 38개 정당이다.

유권자는 거주지 인근 지정 투표소에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전자증명서, 국가기술자격증(산업인력공단), 각급 학교의 학생증(사립학교 포함),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투표할 수 있다.

개표는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쯤부터 시작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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