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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한계 없는’ 스트레이 키즈, 멕시코시티 스타디움도 매진…추가 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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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트레이키즈. 사진 |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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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월드투어 일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 공연도 매진시키고 추가 공연까지 확정하면서 ‘글로벌 탑 아티스트’ 인기를 증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025년 4월 12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갖는데, 티켓은 11월 21일 예매 오픈 후 전석 솔드아웃됐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4월 13일 공연을 추가하고 현지 팬들의 열띤 성원에 화답했다.

그룹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를 성황리 전개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에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에 달하는 2차 플랜을 전격 발표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에서 단독 콘서트가 성사돼 팬들의 폭발적 반응이 쏟아졌고 특히 이번 플랜에 포함된 20개 지역의 모든 공연이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이뤄져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스트레이 키즈의 위상을 입증케 하고 있다.

그중 멕시코시티 공연 장소인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는 거대한 규모감을 자랑하는 야외 구장이자 공연장으로,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거쳐갔다.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를 비롯해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브루노 마스(Bruno Mars) 등이 이곳에서 관객과 만났고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Oasis) 또한 내년 9월 공연이 예정돼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2회 공연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투어를 통해 총 32개 지역에서 42회 공연을 연다. 1차 발표지인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을 포함해 새롭게 발표한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까지 세계 주요 지역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갖는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3일 마닐라,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오사카, 14일 방콕, 21일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에 이어 3월부터 7월까지 추가 발표된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12월 13일(금)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는 새로운 형식의 앨범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과 타이틀곡 ‘Walkin On Water’(워킨 온 워터)를 발매한다.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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