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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선거와 투표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64.1%…지난 총선보다 1.5%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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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한 시민이 서울 서초구 서래초등학교에 마련된 방배본동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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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당일인 오늘(10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64.1%로 집계됐습니다.

이 투표율은 사전투표분과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가 반영된 수치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838만5276명으로, 투표율은 64.1%였습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62.6%)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67.5%)입니다. 전남(67.1%), 서울(66.0%), 광주(65.7%), 전북(65.1%), 경남(64.7%), 강원(64.4%)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59.7%)입니다. 대구(60.8%), 인천·충남(62.4%), 충북(62.5%), 경북(62.7%), 울산(61.0%), 대전(63.5%)이 그다음으로 투표율이 낮았습니다.

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됩니다.



송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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