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22대 총선 투표율이 10일 오후 2시 현재 56.4%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오후 2시 현재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497만276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우편 및 관내사전투표 인구 1407만8405명과 본투표 참가자를 합산한 결과다. 선거일 본투표 인구는 1095만7968명이다.
지역별로 투표율을 나눠 보면, 전남이 61.6%로 가장 높았다. 세종도 60%를 넘겼다(60.0%).
대구와 제주가 각 52.7%의 투표율을 보여 가장 낮았다.
이날 총선 투표는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신분증을 지참한 유권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10일 오전 부산 동구 만화체험관에 마련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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