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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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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1시 53.4%…지난 총선보다 3.7%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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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분 반영된 수치

JTBC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0일 오전 서울 송파문화원에 설치된 잠실7동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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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본 투표 날인 오늘(10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53.4%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366만66명으로, 투표율은 53.4%였습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49.7%)보다 3.7%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9.6%)입니다. 세종(57.3%), 전북(57.1%), 광주(56.7%), 강원(55.5%), 서울(54.1%)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49.9%)입니다. 제주(50.0%), 인천(51.6%), 경기(52.1%), 울산(52.4%), 부산(52.8%)이 그 다음으로 투표율이 낮았습니다.

해당 투표율은 역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최고치(31.28%)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던 사전투표분과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가 반영된 수치입니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됩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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