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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이슈 윤석열 정부 출범

[전문] 천하람 "개혁신당은 선명한 야당…심판 대상은 윤석열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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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 없던 이준석 천하람의 영향력 적지 않아...당선되면 일당백 할 것"

"이준석 지지율 파죽지세... 48시간 무박 유세 끝 대역전극 확신"

"한동훈 위원장에게 되치기 당하지 않을 깨끗한 대안정당 필요...7석 목표로 뛰어"

JTBC

개혁신당 천하람 후보가 장르만 여의도와 전화 인터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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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4년 4월 9일(화)

○진행 : 정영진

○출연 : 채윤경 / 기자

○전화연결 : 천하람 /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정영진

격전지에서 뛰는 분이 아니고 오늘은요 열심히 선거운동하시는 몇몇 분을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통화로 저희가 연결을 해 봤고요. 먼저 개혁신당입니다.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거대책위원장부터 전화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천하람

네 기호 7번 개혁신당의 천하람입니다.

▶정영진

네 반갑습니다. 지금 어디 이동 중이신 모양입니다.

▶천하람

네 오늘 새벽에는 이제 이준석 대표 있는 화성을에서 무박 유세하고요.

또 허은아 의원이 있는 영등포 갑에서 출근 인사하고 국회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하고 이제 양향자 의원이 있는 용인으로 가고 있습니다.

▶정영진

대국민 뭐 무슨 호소 하세요?

▶천하람

대국민 최종 이제 저희 내일 좀 뽑아달라고 이제 최종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방금 국회에서 했습니다.

▶정영진

그렇습니까? 지금 목소리가 약간 좀 상태가 안 좋으신 것 같긴 합니다.

▶천하람

그래도 평소에 워낙 목소리가 좋으니까 좀 안 좋아도 괜찮지 않겠나 좀 잘 봐주십시오.

▶정영진

지금 사전투표율이 엄청 높게 나왔죠. 총선에서는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 같은데 이 높은 사전투표율은 혹시 개혁신당의 불리하게 혹은 유리하게 작용합니까? 아니면 이건 큰 상관은 없습니까?

▶천하람

전체적으로 야당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라고 봅니다. 개혁신당도 당연히 좋은 영향을 받는다라고 보고요.

지금 기본적으로 이렇게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은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한동훈 위원장 다 꼴보기 싫다라고 하는 국민들의 심판 민심이 작동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희 개혁신당도 이준석 대표 누구보다 앞장서서 윤석열 대통령과 싸워왔던 만큼 선명한 야당으로서 많은 선택 받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특히 저희 개혁신당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좀 젊은 세대.

▶정영진

네 역시 뭐 이동 중이시니까

▶천하람

많습니다. 그러니까 사전투표에도 많이들 참여해 주셨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아마 지금 고속도로 같은데 빠르게 이동하시다 보니까 통화 연결 상태가 아주 썩 좋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그래도 말씀하신 내용을 저희가 이해하기에는 큰 부족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저희 자리에 우리 채윤경 기자도 함께하고 계신데요. 두 분 인사 잠깐 하실까요?

▶채윤경

안녕하세요 저 채윤경입니다. 어제

▶천하람

또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아이고 잘 계셨습니까?

▶채윤경

네네 고생 많으십니다. 저 어제 방송사들에서 일대 논쟁이 있어서 하나 여쭤보려고 하는데 개혁신당은 범야권에 넣어야 하나요?

범여권에 넣어야 하나요?

▶천하람

저희 당연히 범야권이죠.

▶채윤경

범야권 윤석열...

▶천하람

기본적으로 대통령을 보유하지 않고 있는 정당은 다 야당이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정치개혁의 시작이 윤석열 정권 심판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정당이고 사실 민주당 출신의 의원들이 굉장히 많이 계십니

꼭 민주당 출신이 아니더라도 지금 이준석 대표도 윤석열 정권 시작부터 각 세우고 있고 저도 최근에 한동훈 위원장 정치 뭐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는데 가장 정치 뭐 같이 하는 게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아니냐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선명한 야당입니다.

▶채윤경

개혁신당이 선명한 야당의 노선을 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국혁신당에 비해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건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천하람

아무래도 이제 저희 개혁신당 같은 경우는 심판 플러스 미래를 말씀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번에 총선에서는 더 선명한 심판을 말씀하는 세력에 대해서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만 저희 개혁신당 입장에서는 정말 한동훈 위원장에게 되치기 당하지 않을 정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요새 뭐만 얘기하면 한동훈 위원장 이재명은요 조국은요 이러면서 계속 피장파장 논리를 펴잖아요.

그런데 저희 개혁신당은 감옥 갈 일도 없고 내로남불도 할 일이 없기 때문에 한동훈 위원장 이준석은요 천하람은요 잘 못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조국 혁신당에 비해서도 훨씬 더 되치기 당하지 않을 그런 깨끗한 대안정당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채윤경

확인 차원에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저희가 지금 범야권 200석이 계속 얘기가 되고 있잖아요.

개헌 저지선을 여당에서는 얘기하고 있고 그럼 우리가 범야권 200석에다가는 개혁신당을 같이 넣어서 집계하는 것이 맞다고 보시는 거죠?

▶천하람

네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영진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부터 되치기 당하지 않을 정당에 힘을 달라는 말씀을 주신 것 같은데 일단 되치기 당하지 않으려면 일단 개개인의, 의원 개개인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긴 하겠습니다만 당의 크기 즉 몇 명의 의원들이 있느냐가 버틸 힘이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할 수도 있을 거 아닙니까? 국민들은

▶천하람

물론 당의 크기가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준석 대표 배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도 천하람이도 배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밥만 축내는 의원 10명 이상의 역할들 저는 좀 애매하지만 최소한 이준석 대표는 해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저희 이준석 대표나 제가 원내에 들어가서 배지까지 단다면 저희는 정말 일당백의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는 이준석 대표 어마어마한 스피커로서의 역량과 스피커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보다도 누구보다 1인 야당으로서 윤석열 정권 잘 견제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역할을 배지까지 달게 되면 더 강하게 날아다니면서 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사이즈보다는 개개인의 역량 일당백을 하는 역량이 더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채윤경

무박 48시간 유세를 하고 계시잖아요. 지금 그럼 밤 사이에는 누구를 만나서 어디에서 무슨 말씀을 하셨나요?

▶천하람

네 저희가 사실 동탄에서는 밤에 누구를 만나는 게 많이 익숙해지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이제 동탄역에 막차가 들어오는 시간까지 시민분들을 만나서 인사를 드렸고요.

사실 동탄역에서 재미있는 것이 이준석 대표가 무박 유세를 시작하니까 공영운 후보, 한정민 후보도 따라서 무박 유세를 시작했어요.

그래서 세 후보가 새벽에 동탄역에서 만나는 재미있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저도 같이 만났고요.

제가 한정민 공영훈 후보한테 로열젤리 드링크도 하나씩 드렸습니다. 힘내시라고.

그리고 이제 저희가 이제 또 새벽에 이제 좀 다니면서 인사드리고 또 동탄역 첫차 시간에 맞춰서 이준석 대표 또 인사드리고 그런 식으로 계속 한 분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고 투표장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지금 개혁신당의 정체성과도 관련이 있는 질문인 것 같기도 한데 개혁신당이 선거 이후에 양당 정치 즉 기득권 정치에 대한 반대를 가장 강하게 하실 거예요? 아니면 현재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정권에 대한 어떤 공격 이런 것들을 가장 강하게 하실 겁니까?

두 개가 꼭 같지는 않잖아요.

▶천하람

저는 가장 강한 심판의 대상은 역시나 정권을 갖고 있는 윤석열 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제 윤석열 정권이나 한동훈 위원장이 야당 심판론, 이조 심판론 이런 거 갖고 나오는 거 저는 말장난이라고 생각하고요.

대통령이라고 하는 자리는 국정에 대해서 최종적인 책임을 지는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개혁신당도 야당으로서 윤석열 정권의 국정운영에 대해서 견제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저희 계속 말씀드리는 것이 썩은 도끼로는 썩은 나무를 벨 수 없다는 겁니다.

다른 이제 다른 야당들이 내로남불과 진영 논리에 빠져가지고 한동훈 위원장이나 이런 여권 인사들에게 무기력하게 되치기 당한다면

저희는 그런 부분을 비판하면서 저희의 존재감을 정말 위선적이지 않은 소신의 정치하는 저희 개혁신당의 존재감을 강하게 보여드릴 겁니다.

▶채윤경

이준석 대표 있잖아요. 지역구에서는 어쨌든 당선 확률이 가장 높은 후보인데 그러면 여기 지금 내부에서 조사하셨을 때 상황을 보셨을 때 실제로 이번에 정말 뒤집을 수 있다라는 판단이 서 있는 건가요?

▶천하람

네 저도 이준석 대표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무박 유세 왜 같이 하겠습니까?

저도 총괄선대위원장 하면서 전국 도느라고 죽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저희가 선거법 때문에 구체적인 얘기를 드릴 수는 없지만 저희가 매일 여론조사를 돌립니다.

근데 딱 붙었고요. 저희는 지금 추세선, 파죽지세의 추세선을 봤을 때 오늘 정도에는 골든크로스가 나왔을 거다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이준석 대표 파죽지세의 대역전극 쓸 수 있다고 확신하고 저희 오늘 선대위 최종 유세까지 이준석 대표 지원하는 것에 총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채윤경

그럼 개혁신당의 최종 의석 수는 몇 석 정도로 예상을 하시나요?

▶천하람

지금 내일 국민들의 판단을 받는데 예상이 무슨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마는 저는 바라건대는 저희가 기호 7번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럭키 세븐 행운의 숫자 7석 정도는 나왔으면 좋겠다 그렇게 기대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 7명 중에 꼭 화성을의 이준석 후보의 이름이 꼭 포함되어 있었으면 좋겠다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정영진

파죽지세는 대파를 염두에 둔 발언은 아니신 거죠?

▶천하람

맞습니다.

▶정영진

아 맞습니까?

▶천하람

지금 대파를 심판하려는 세력들을 저희가 대파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대표주자로서 이준석 대표가 파죽지세로 달려가고 있다 말씀드립니다.

▶정영진

끝으로 우리 유권자분들께 혹은 이 방송 보고 계시는 지금 시청자분들께 한말씀해 주시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천하람

저희 개혁신당 부족한 부분도 아직 있지만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소신파 정치인들이 모인 정당입니다.

이준석 조금박해의 조응천, 금태섭, 천하용인의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다 나름대로 소신 있게 위선하지 않고 정치하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가 소신파 정치인들을 멸종위기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총선에서 꼭 기호 7번 개혁신당에 힘을 실어주셔서 소신파 정치인들이 멸종되지 않도록 꼭 한 표만 도와주십시오.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호 7번입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근데 진짜 우리나라가 통신 강국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는 게 이렇게 빨리 이동하는 와중에도 단 한 번도 이게 통화가 끊기지 않고 그리고 심지어 터널도 막 지나가시던데 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우리나라 정말 통신 강국입니다.

▶천하람

네 대한민국 파이팅 기호 7번 개혁 신당도 파이팅입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천하람 후보 통화 대단히 감사하고요. 또 국민위한 정치 계속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천하람

네 감사합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터뷰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채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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