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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향후 5년 동안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인력 감축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세계 최대 HR 서비스 기업 아데코는 전 세계 2000개 대기업 고위급 임원을 대상으로 AI가 인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41%가 AI로 인해 회사 인력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이는 더 많은 기업들이 운영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AI를 받아들이고 구현함에 따른 것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AI로 인한 일자리 불안에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몇몇 대형 기술 기업들이 AI에 대한 직·간접적 영향으로 해고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지난 2023년 세계 경제 포럼(WEF)의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있다. 이에 가까운 미래에는 노동자들이 일자리 부족에 관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매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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