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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자막뉴스] "40년 점유한 내 땅"…압구정 130평 욕심 낸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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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점유해온 압구정 땅 130평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낸 유치원에게 18억 원대 변상금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A 씨 부부는 1978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부지와 건물을 분양받아 40년 넘게 유치원을 운영했습니다.

당시 부지 주변에는 울타리가 설치돼 있었는데, 그 안에는 시 소유의 공유지 약 128평이 포함 돼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