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사진: 플리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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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다이먼은 최근 주주들에 보낸 연례 서한을 통해 미국 최대 은행이 직면한 문제에 관한 첫 번째 주제로 AI를 선택했다.
그는 "AI가 우리 비즈니스를 변화시킬 전체 효과나 속도 또는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결과는 놀라울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영향은 인쇄기, 증기기관, 전기, 컴퓨터, 인터넷 등 수백 년 동안의 주요 기술 발명만큼이나 혁신적인 변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이먼은 현재 JP모건에서 약 2000명 이상의 AI 및 머신러닝 직원과 데이터 과학자가 사기 탐지,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 400개 애플리케이션(앱)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AI를 사용하면 거의 모든 직무를 보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력 구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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