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3 (일)

청약통장 깨려다 "그냥 유지"…진입 문턱 낮추자 인기 '반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그동안 주택청약통장은 워낙 분양가도 높은 데다, 당첨되기도 어려워 이른바 무용론까지 나왔었는데요. 줄곧 감소하던 가입자 수가 20개월 만에 늘었습니다.

무슨 이유가 있는 건지, 이호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두 아들이 각각 초등학교 6학년과 4학년 때 자녀 주택청약통장을 만든 직장인 이 모 씨.

최근 이른바 '청약통장 무용론'이 확산하면서 둘 다 통장을 해지하려 했다가,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