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야간 도보 인사 등 무박 유세
"국힘도 말해야 할 때 말하지 못했다"
[성남=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은혜 제22대 총선 성남 분당구을 후보가 31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성남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3.31. scch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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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경기 성남 분당을에 출마하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8일 '무박 72시간' 선거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도 말해야 할 때 말하지 못하고, 분당 주민께 기댈 어깨를 내어드리지 못했다"며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선거운동 종료 시각까지 무박 2일 동안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그는 "반성한다, 저부터 달라지겠다"며 "분당 주민 여러분 도와달라. 저 김은혜에게 부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그는 지난 7일부터 야간 도보 인사와 캠프 전략회의 등 무박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4·10 총선을 이틀 남기고 지역구 후보들이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경기 화성을 후보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이날부터 48시간 무박 유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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