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5일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의석수가 더 필요하다"며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7일)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신당을 만들어 정치에 뛰어들겠다고 결심할 때 과장 없이 목숨을 건다는 각오를 했다. 국민께서 힘을 모아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검찰 독재정권을 조기 종식시키고 사회권 선진국의 토대를 만드는 일이 어찌 쉬운 과업이겠나. 많은 반대와 우려에도 몸을 던졌다"며 "목표를 달성하려면 표가 더 필요하다. 비례대표 9번을 압도적으로 선택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맨 앞에서, 맨 마지막까지 남아 싸우겠다"며 "목표 과녁을 향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날라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서는 "일정을 급(히) 변경해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이 투표한 부산 강서구 명지1동 사전투표장을 찾아 투표했다"며 "그 의미 다 아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 사람 외에는 잘 모르시는 것 같아 밝힌다. 부산 명지는 내가 태어나기 오래전부터 대파 재배로 유명한 동네"라며 "윤 대통령은 그것을 모르고 명지를 선택했을 것이나, 나는 마음속에 대파를 품고 투표했다. 대파 혁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류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