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 주요 명소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서울 종로구선관위로 투표함이 옮겨지고 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31.28%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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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주말인 7일 여야는 충청권과 수도권 지역에서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대전과 충남, 충북을 잇달아 찾아 ‘민심의 바로미터’ 충청권 사수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노은역 광장에 이어 충남 논산·공주·보령·서천·당진·아산·천안을 방문한 뒤 저녁에는 충북 청주에서 지지를 호소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서울과 수도권 격전지에서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
이 대표는 오후 서울 서초을·강남을·송파갑·송파을·송파병과 경기 하남갑, 서울 강동갑·을 등을 차례로 방문해 ‘한강 벨트’ 사수에 나선다. 저녁에는 인천 계양을 거리 유세에 나서 시민들과 만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명소에서 마지막 주말 선거 운동에 나선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 오후 연남동 경의선 숲길공원, 성수동 서울숲 군마상 앞, 옥수동 옥수파출소 옆 광장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 서울시민과 함께’ 일정을 진행한다.
새로운미래는 ‘벚꽃 시즌’ 맞아 여의도 윤중로와 고척돔, 건대입구 등에서 도보 선거 캠페인을 벌인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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