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5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왜 선거철만 되면 이런 소동까지 반복되는 걸까요.
총선을 앞두고 한 시내버스에서 한 남성이 특정 정당을 찍어야 한다며 소란을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선거 앞두고 버스에서 난동 부린 할아버지'입니다.
![SBS](//thumb.zumst.com/530x0/https://static.news.zumst.com/images/43/2024/04/05/e1e55d681cbb488183a330667512fda5.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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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경기도 부천의 한 시내버스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한 70대 남성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는데요.
이번 총선에서 특정 정당을 찍어야 한다며 버스 안 승객들을 상대로 시비를 걸고 욕설까지 쏟아냈습니다.
이에 일부 승객들이 조용히 좀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오히려 이 남성은 더욱 큰 소리를 내고 자신을 말리는 승객들에게 난동을 부렸습니다.
![SBS](//thumb.zumst.com/530x0/https://static.news.zumst.com/images/43/2024/04/05/ee6992a749ce4eaf89c05bfd90cf03d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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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못한 버스 기사까지 나서자, 남성은 "내가 돈 안 주고 탔냐, 조용히 해. 나 70살이야"라고 했다는데요.
급기야 자신을 만류하는 승객과 몸싸움까지 벌였고, 남성은 결국 버스 기사에 의해 강제로 하차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러는 데 뽑아 주겠나? 더 싫어지지", "참 못난 어른, 이렇게 늙고 싶지 않네요", "아마 난동 부리고 싶어서 선거철만 기다렸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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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경기도 부천의 한 시내버스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